
배가부글부글거리면서 설사가
잦은 분들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다른 증상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치료 개선 방법과
한의원에서의 치료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음주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작용이
일어나게 되는데, 기름진 음식은 소화력을
떨어뜨리고 평소 음주량이 많은 사람도
배가부글부글거리는 느낌이 납니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라고 해도
밥을 빨리 먹는 습관, 과도한 섭취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밤에 술을 많이 먹고 다음날 배가부글부글
소리가 나면서 설사를 하는 이유도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사람은 누구라도 스트레스 없이
살 수는 없습니다.
평소 기분이 좋고, 컨디션이 뛰어나도
일정량의 스트레스 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잠을 잘 때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니
우리의 삶과 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소화기관이 약해져서
속이 쓰린 증상이나 설사, 변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갑자기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배가 부글부글 끓는
이유가 될 수 있으니, 독서, 휴식, 음악 감상,
유산소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갑고 매운 음식 과다섭취
장이 따뜻해야 소화력이 좋은데
차가운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장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너무 매운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운 닭발, 오도독뼈 등 너무 맵지만.
손이 자꾸 가는 음식을 섭취하면
배에서 소리가 나고 설사를 하게 되는
이유도 매운 음식을 많이 섭취했기 때문입니다.
아이스크림이나 쭈쭈바, 하드 콘 등도
한 번에 많이 먹으면 배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대한민국 사람 중 10명 중에 1명은
이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어떤 한 가지가
원인이 아니라 음주 및 흡연, 스트레스 등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 중
유당불내증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유당 섭취를 하지 않으면 증상이 호전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대장 자체에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복통, 복부 팽만감,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거나
변비, 배변 습관 변화 등의 이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특히 주로 나타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에 따라
설사형, 가스형, 그 외 변비와 설사가 같이 나타나는
복합형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10% 정도가 이 질환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소화기 질환 중 하나입니다.

한의원에서는 배가부글부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으로 담적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담적이란 말 그대로 위장 외부에 노폐물이 쌓이고
담이 쌓여 굳어지면서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운동을 방해해 소화불량 증상이 반복되거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한의원에서는 담적을 치료하기 위해
담적을 제거하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침 치료, 약침 치료, 뜸 치료, 부항 치료,
매선요법, 심부온열요법, 농축담적약 등의
방법으로 담적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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