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했을때 이렇게 하면 잘 나아요.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니 꼭 읽어보세요.
급체하면서 얼마나 막혔냐에 따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지, 소화제를 먹어야 할지, 한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지 달라요.
살짝 체했을 땐 트림이 나오고, 식욕이 떨어지고, 더부룩하고, 이런 증상이 약하게 생깁니다.
이럴 땐 한끼 굶으세요.
막혀있을 때 더 밀어 넣으면, 더 막힙니다.
굶으세요.
그리고 등에 척추뼈와 주변 부위를 만져보고 아픈 부위가 있으면 마사지 하듯이 꽉 눌러달라고 하세요.
등에도 위장 관련 혈자리가 있어요.
또 엄지와 검지 사이가 합곡혈입니다.
이 부위를 지압하세요.
급체했을 때 좋은 혈자리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혈자리 눌러주면 해결됩니다.
하루가 넘어도 안 뚫리고 있으면 계속 굶는 것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혈자리 지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한방소화제를 드셔보세요.
이럴 때를 대비해서 한방소화제를 구비해 두고 있으면 좋아요.
한의원에서 처방받아서 준비해 두면 됩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것도 있고, 적용 안되는 비급여도 있습니다.
당연히 비급여가 유효 성분이 더 많아서 효과가 더 좋아요.
비급여라고 해도 별로 안 비쌉니다.
소화제를 먹으면 위장이 움직이면서 트림이 나오면서 뚫리는 느낌이 듭니다.
이 때 바로 그동안 못 먹었으니 아쉬웠다면서 많이 먹으면 또 막힙니다.
2~3일은 위장에 휴식을 주면서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소량 먹어서 완전히 회복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급체했을때 한방소화제를 먹어도 안 뚫린다면?
이러면 한의원에 가서 치료도 받아야 합니다.
침도 맞고, 부항도 하고, 뜸도 하면서 위장을 자극하면 더 잘 움직이면서 막힌 것이 뚫릴 수 있습니다.
지압했던 혈자리에 더 강한 자극을 주어 위장 운동을 촉진하여 치료합니다.
진찰을 했으니 한방소화제도 더 강력한 성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약과 진찰 후에 처방하는 약은 효능이 다릅니다.
급체했을때 고주파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배가 따뜻하면 위장이 더 잘 움직이면서 소화력이 증진됩니다.
급체하면 고주파 치료부터 찾는 분도 꽤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급체했을때 치료를 했음에도 잘 안 뚫리는 분
급체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분들은 단순히 체한 것이 아니라, 위장병 때문에 소화력이 약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염이나 간염 췌장염 때문에 소화력이 약해질 수도 있지만,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는데 소화력이 약해진 분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 부르죠.
예전엔 꾀병이라고 했어요.
검사해도 이상이 없으니 신경성, 스트레스성이라고도 하지요.
이런 경우 배를 진찰해보면 딱딱하게 굳어진 부위가 있습니다.
이러면 담적 때문에 위장병이 생기면서 소화력이 약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급체에 대해서만 치료할 것이 아니라, 담적을 치료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계속 자주 체해요.
체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점막에 염증도 생기더군요.
담적병 진료를 13년째 하다보니 악화되어 가는 과정을 볼 수 있더군요.
급체가 자주 생기고 있다거나, 소화력이 약해지는 것이 느껴진다면, 담적병이 아닌 지 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세요.
급체에도 이렇게 경중이 있지요?
병이 심해지기 전에 미리 음식 습관을 조절하고, 관리하면 더 큰 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커피가 굉장히 해로운 것 같아요.
커피가 장점을 가지는 효능도 있지만, 위장에는 나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식습관 교정...커피부터 줄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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