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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질환/위장

화생성위염 크게 이어질 수 있어요

by 미소담임 2021. 8. 3.

 

좋지 않은 식습관을 유지하거나 제대로 스트레스를 풀지 않으면 만성질환이 생기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심하면 화생성위염이 나타날 수 있어 생활 속 습관 역시 각별히 주의해주어야 하는데요.

화생성위염이란 위의 표면인 점막이 만성 염증으로 얇아진 상태를 뜻합니다.

 

또한 만성 위염의 흔한 형태 중 하나로 위암의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 적극적으로 개선방향을 찾아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검사를 받아도 크게 보이는 부분들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번에는 만성위축성 위염을 겪고 계시거나 위장에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보통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 패턴으로 인해서 서서히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아스피린을 오래 복용하셨던 분들이나 허리, 무릎 등이 아파서 진통제를 복용한 경우에도

평소 갑작스럽게 화생성위염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질환은 40-50대 분들에게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스피린은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소염진통제이지만

위점막을 얇게 하는 부작용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실 때

이 같은 부분들을 고려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된 증상이라고 하면 소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상복부가 불편하다는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공복 시에, 혹은 밤중이나 새벽에 극심한 속 쓰림을 겪을 수 있으며 명치에 통증도 나타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통증을 줄이고자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오히려 더 큰 아픔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위염 증상이 생겨나게 되며 시거나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평소와는 다르게

점막이 자극되어 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뚜렷한 증상이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무증상인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어딘가 불편함이 느껴진다 생각이 된다면 만성으로 번지기 전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화생성위염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이미 나타난 증상이라면

하루라도 빠르게 개선방향을 찾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질환의 경우 위 점막이 위축되고 얇아져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점막 재생 치료를 통해서

자극된 점막의 염증을 개선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위장 외벽에 쌓여있는 담적 역시 함께 없애주어 다시 정상적인 

위장의 기능을 되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나타나면 속 쓰림과 속에서 불이 나는 느낌 등이 지속적으로 들기 때문에 내부 점막의

염증 정도를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인 치료 기간은 3개월 이상 걸리게 되는데요.

다만, 치료하는 도중에 위장이 쓰리거나 아픈 증상들이 사라지게 되는데, 이때 중단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질환의 특성상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오랜 기간 쌓여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정해진 기간에는

계속 도움을 받아주셔야 합니다.

 

 

정상적인 위와 식도의 상태에서 단계별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2단계는 급성 위염이 나타나며 3단계는 만성 염증으로 위점막이 얇아지기 시작합니다.

4단계는 위축된 상태의 점막이 제대로 회복하지 못하여 조직 점막의 변성이 생기는데요.

5단계는 위암과 식도암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화생성위염이 더 큰 병으로 번지기 전에 미리 몸 검진을 받아 회복시켜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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